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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담 맛집 톡톡 : 주말 런치 코스, 기념일에 가기 좋은 곳, 미쉐린 가이드 식당 2020.07.11. 톡톡 청담에 있는 김대천 셰프님의 톡톡에 다녀왔습니다. 프렌치를 기반으로 이탈리안, 재패니즈 등을 접목한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청담역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걸려요. 메뉴 (2020.07.11 기준) 평일 런치 코스 메뉴 55,000원 주말 런치 코스 메뉴 65,000원 파스타, 리조또 32,000 - 44,000원 스테이크 80,000 - 140,000원 워낙 유명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념일을 맞아 가보았어요. 런치로 가기에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갔고, 예약은 2인 기준 60,000원 예약금이 있습니다. 식사 후에 예약금은 환불처리 되구요. 당일 취소 시에는 예약금 10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합니다. .. 더보기
제주도 카페 산노루(SANNOLU) : 말차 전문 카페, 한경면 카페 추천 2020.07.06. 산노루(SANNOLU) 제주도 한경면에 있는 산노루 카페를 다녀왔어요. 이름이 너무 귀여운 카페에요. 외딴 곳에서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차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어진지 얼마 안된 것 같은 깔끔한 카페에요. 사람 많고 가격만 비싼 카페 말고, 사람 없고 음료/디저트 맛도 맛있는 그런 카페 찾으시면 추천드려요!! 그리고 말차 관련 디저트/음료가 많아서 말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더 추천드려요! 먼저 외관은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어요. 산노루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말차 가루를 살 수 있는 가게로 건물이 구분 되어 있어요. 이외에 제조 공간과 사무 공간도 따로 있나보네요. 먼저 카페테리아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넓고 깔끔하고 쾌적해요. 메.. 더보기
제주도 장진우 식당 : 판포리 맛집, 분위기 좋고, 맛있는데, 아직 덜 알려진 맛집 추천 2020.07.04. 제주도 장진우 식당 제주도 장진우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경리단길에 있는 장진우 식당은 이미 유명하죠. 근데 제주도에도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해 보았어요. 기존에 경리단길에 있는 장진우 셰프님 식당들 (그랑블루, 장진우 식당 등)을 좋아했어서, 기대하며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제주도 서쪽에 있어요.(판포리 쪽) 조금은 외진 곳에 있어, 차를 타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약제에요. 제가 알기로는 반드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약 안하고 방문할 경우에는 식사가 가능한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예약은 수월한 편입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했을때, 저희 일행을 포함해 2테이블 밖에 없었어요... 식당은 이렇.. 더보기
한남동 런치재즈클럽 : 내추럴 와인바, 아늑한 분위기의 와인바 2020.06.23. 런치재즈클럽 한남동에서 가볍게 와인 한잔 할 수 있는 와인바를 찾다가, 런치재즈클럽에 가보았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붐비지 않고 한적하니 좋았어요. 가게 외관은 이렇습니다. 하얗고 깔끔하니,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낮 시간에는 브런치카페로 운영되고, 저녁 시간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나 봅니다. 운영시간 참고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11:30 ~ 18:00 브런치카페 17:00 ~ 23:30 내추럴 와인바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이뻐요.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았어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메뉴판이...좀 너덜너덜했어요ㅋㅋㅋㅋ 뒤에는 보틀로 시킬 수 있는 와인 리스트가 있었는데, 다는 못 찍었어요. 음식은 프로슈토와 마스카포네치즈를 얹은 메론을 .. 더보기
역삼동 스시산원 청 : 런치 오마카세, 만족스러웠던 스시 오마카세 2020.06.20 스시산원 청 가보고 싶었던 스시산원 청을 다녀왔어요. 요즘 이런 엔트리급 오마카세 집이 여러 곳 생겼는데 그 중에서 인기가 정말 많은 몇 곳은 예약이 너무 어렵더라구요ㅜㅜ 근데 스시산원 청은 리뷰도 좋은데, 주말 예약이 가능해서 바로 다녀왔어요! 위치는 역삼역이랑 강남역 사이에 있어요. 스시산원 청 런치 오마카세 50,000원 디너 오마카세 80,000원 런치 2부로 예약해서 1시반에 갔어요. #1 차완무시 가장 먼저 차완무시가 나왔습니다. 트러플 오일이랑 버섯이 들어가서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2 참돔 차이브를 곁들인 참돔이 나왔어요. 차이브 향이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처음 입에 넣었을때 샤리가 따뜻해서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 #3 줄무늬 전갱이 삼일동안 숙성을 시키셨다는 줄무늬 전.. 더보기
가락동 하시라도 : 안주가 맛있는 이자카야, 가락동 이자카야 추천 2020.06.09 하시라도 간만에 하시라도에 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가락시장역이랑 경찰병원역 중간쯤이에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주류 메뉴판이에요~ 술 종류는 이외에도 많은데, 추천 주류만 찍어봤어요. 먼저, 식전주로 심술을 조금 주세요~ 아주 조금... 맛만 볼수 있는 정도..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술은 서울의밤을 시켰어요~ 처음보는 종류라서 한번 주문해보았어요 하시라도는 특이하고 흔히 볼 수 없는 주류를 많이 팔아서 좋아요~ 맛은 청하랑 비슷한데 도수가 좀 높네요ㅎㅎㅎ 청하랑 화요의 중간 정도의 맛인것 같아요. 저한테는 너무 세서 마시다가 중간에 토닉워터 추가해서 먹었어요ㅜㅜ 안주는 우삼겹말이 새우찜이랑 명란 마요 또르띠아 주문했어요! 전부터 우삼겹말이 새우찜이 먹어보고 싶어서 이번에 주문.. 더보기
안암동 한상차림밥상 :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보쌈정식, 돌솥밥 2020.06.07 한상차림밥상 안암동 근처의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한 곳입니다. 오픈전부터 웨이팅하길래, 그렇게까지 맛집인가.... 싶었는데 웨이팅할만 하더라구요ㅜㅜ 위치는 보문역에서 가까워요! 열두시쯤 갔는데... 웨이팅이 10팀 넘게 있었어요ㅠㅠ 대기명단에 이름을 써놓고 기다리면 순서가 됐을때 사장님이 이름을 부르는데요, 그때 자리에 없으면 순서가 넘어가는 것 같아요. 따로 전화를 주시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웨이팅 걸어놓고 근처 카페에서 40분쯤 있다가 갔는데요, 아직도 앞에 4팀 정도 남아 있더라구요ㅎㅎㅎ 한시간 넘게 기다린것 같아요. 정말 작고 소박한 동네 음식점인데 이 근처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인가봐요! 기다림 끝에 들어와서 앉았습니다! .. 더보기
여의도 세광양대창 : 저렴하고 맛있는 특양구이 집 2020.06.06 세광양대창 여의도에 있는 세광양대창을 다녀왔습니다. 세광양대창은 요즘 특양구이가 저렴한걸로 떠오르고 있는 집인데요, 체인점이라서 여기저기 생기고 있던데, 저는 여의도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는 이렇구요. 토요일 저녁 7시쯤 도착했더니, 웨이팅이 4-5팀정도 있었어요. 30분정도 웨이팅 후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가게 내부가 특이하게 생겼어요. 교대이층집에서 만든 곳이라고 들었는데, 이층집과 내부 구조가 비슷하게 생겼어요ㅋㅋㅋ 직원 한분이 테이블 3-4개정도 담당해서 고기 구워주시고 서빙해주시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그리고, 테이블이 반쯤 비워져있던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그런가봐요. 점점 테이블 수 늘려가면 웨이팅이 줄어들 것 같기도 하네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특양 구이가 1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