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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보문역/고려대 맛집 번트(Burnt) : 분위기 좋은 와인바 겸 카페

2021.10.02

보문역 근처 번트에 다녀왔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지나다니다 보니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언젠가 가려고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요.

저 학교다닐때는 이런곳이 없었는데, 점점 안암에도 예쁜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네요.ㅎㅎ

위치는 보문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와인, 커피, 그리고 가벼운 식사류들 팔아요. 

와인은 종류가 많아서, 추천 부탁드렸더니 추천해 주셨어요.

그리고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음식은 파스타, 리조또 이런 종류가 있었던것 같아요 (메뉴판을 깜빡하고 안 찍었네요.ㅜㅜ)

저희는 파스타만 두 종류를 시켰어요.

토마토소스 파스타와 바질페스토 파스타입니다.

그런데 둘다 면이 똑같아서, 먹다가 조금 질리는 느낌이었어요.ㅜㅜ

식사 두 종류 시키실때는 파스타 하나랑 다른거 하나 시키는걸 추천드려요!

 

와인은 달달한 화이트와인으로 시켰어요~!

 

재방문 의사 ★★★

멀리서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근처에 살거나 학교 다니시면 종종 방문하기에 좋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안암근처에는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죠.ㅎㅎ)

저도 보문역 근처 종종 갈일이 있어서, 아마 가끔 또 가게 될 것 같아요~!